[공정언론뉴스]백학면 두일1리 새마을 지도자 조재열씨가 지난 15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54포(1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재열씨는 그간 백학면 두일1리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나눔을 펼쳐왔다. 올해는 더 많은 백학면 주민을 위해 나눔을 부탁한다며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54포를 전달했다.
조재열 지도자는 “백학면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이웃과 마을을 위한 일이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을 새삼 깨닫는다”며 백학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정의 손길이 위축될까 걱정되었는데 잇따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