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노인지도자 혁신교육 및 우수경로당 시상식 개최
[공정언론뉴스]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17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1년 노인지도자 혁신교육 및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내 108개소 경로당 노인 지도자 및 연천군 노인대학장 등 110명이 참석했으며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이‘고령사회 위기극복과 경로당 자주·자조·자립’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지도자 혁신교육이 끝난 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노인여가 복지 증진 및 경로당 운영관리 등에 기여한 우수경로당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최우수 경로당에는 도신5리 경로당(회장 이진희)이 선정됐다. 우수 경로당은 전곡5리 경로당(회장 이강복), 노곡1리 경로당(회장 유병목), 장려 경로당은 와초리 경로당(회장 김영섭), 장탄2리 경로당(회장 이승우)이 각각 선정됐다.
정남훈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내년에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위기상황 속에서 노인의 경험과 지혜를 발휘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