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구리시 청소년안전망팀, 청소년 위기 예방 교육 진행 모습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13일 산마루초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와 함께‘청소년 안전망팀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위기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물음표에서 느낌표로(?!)’라는 부제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1부 아동·청소년 권리 민감성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2부 미술 치료 프로그램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집단활동을 통한 사회성 증진 및 자존감 향상, 위기청소년 사전 예방을 목표로 추진되며, 구리시 관내 4개 학교, 19개 학급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 서로에 대한 존중에 대하여 배우며 성장하는 데 있어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위기청소년 발굴 확대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등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청소년 안전망팀 선도사업’은 여성가족부 공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구리시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과 내에 ‘청소년 안전망’팀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내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및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청소년 위기 예방 교육을 확대하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리시 청소년 안전망팀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와 협의하여 ▲빗속의 사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찾기 ▲씨앗 만들기 활동 ▲성장나무 ▲학교폭력 예방 연극 ▲무인도 만들기 모둠활동 등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의 홍보 및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강화하여 청소년 안전망 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