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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뉴스]수원시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에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17개 공공도서관은 내년 1~2월 두 달간 겨울방학 특강·겨울 독서 교실 등 37개의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겨울방학 특강은 ▲독서와 연계해 초등학생 자신감을 높이는 교육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학교(예비초등학생·학부모, 중앙도서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이야기 속 세계 이모저모(초 1~2학년, 영통도서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 그림책을 읽고 책을 만들어보는 ‘어흥, 호랑이가 간다(초 1~2학년, 서수원도서관)’ 등 2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겨울 독서교실은 ▲자존감을 높이는 독후활동 ‘나는 ‘나’라서 다행이야(초 1~2학년, 호매실도서관)’ ▲인권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인권이 토닥토닥!(초 3~4학년, 망포글빛도서관)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기억해, 우리도 지구의 일부라는 거(초 3~4학년, 창룡도서관)’ 등 17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도서관별 교육 일정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관을 선택한 후 ‘공지사항’에 게시된 프로그램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집에서 방학을 보낼 학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