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공정언론뉴스]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 기업인협회 안동천 회장과 회원들은 2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 회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5개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타이어 곤지암점 이성우 대표도 50만원을 곤지암읍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날이 추워지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더욱 어렵고 힘들어진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온기를 전달하려는 후원자분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