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2021 사업보고회·하반기 관장 간담회 진행
[공정언론뉴스](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1 사업보고회’와 청소년수련시설의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기 위한 ‘하반기 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2021 사업보고회’는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의 활동 성과와 2022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연간 활동을 서로 공유하면서 격려하고 자치조직과 동아리의 활동 향상을 도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 ▲청소년학습봉사동아리 아람 ▲청소년과학발명동아리 상상파머스 ▲대학생봉사동아리 두빛나래 등이 참여해 함께 성과를 나누고 평가하며 발전방안을 서로 논의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하반기 관장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관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결과를 전달하고, 이용 시설의 주체인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새로운 의견들을 제안했다. ▲시설 운영 활성화 의견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자치조직 및 동아리 청소년들의 교류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반영하기 위해 관장님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연합활동으로 2021년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아쉬웠던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공통의 목적과 관심을 찾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운영하기 위한 다짐을 가졌다.
대학생봉사동아리 두빛나래 임유빈(호서대 4)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을 많이 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2022년에는 지역 내 청소년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싶고, 계속해서 도전하며 새로운 활동으로 동아리가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학습봉사동아리 아람 전연미(한광여고 3) 회장은 “대면 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동아리에서 계획했던 활동을 많이 못하고 청소년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며, “2022년에는 청소년들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동아리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활동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도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성과보고까지 잘 마무리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2022년에는 참여 청소들에게 연합활동, 어울림마당 등 연계 활동지원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 양성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 또한 간담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에도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과 자치조직 및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SNS(네이버 밴드,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활동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