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2월 20일 오후,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을 방문했다.
농어촌민박은 연말·연시, 성탄절 등 겨울철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시설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 휴가철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하여 객실 정원 준수,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준수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대책 추진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달이 코로나19 추가 확산 여부의 최대 분수령이 될 특별방역 점검 기간임을 고려하여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국면이라는 인식하에 실시되는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이며, 농식품부는 주요 소관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