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연말 온정 가득한 기탁 행렬
[공정언론뉴스]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의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 행렬이 이어졌다. 20일 이천시청에서 이탑치과 임해수 대표 , 일신건영(주) 윤범식 소장,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최영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이탑치과(대표 임해수)는 2019년부터 저소득층이 직접 구매하기에 부담이 큰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등)을 기탁하였고, 금번에는 전자레인지 10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이천시 곳곳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한편 임해수 대표는 최근 모교인 경희대에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일신건영(대표 조태성)은 1989년 설립된 주택건설사로 이달 이천시에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어 축하 화환을 대신한 성금과 회사의 성금을 모아 1,000만원 상당의 이천 쌀을 기탁하였다. 일신건영은 이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후주택 보수, 장학금 수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최영철)는 2011년에 설립되어 현재 3대 최영철 회장이 장애인태권도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KF94 마스크 3,000장을 기탁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전했다.
이탑치과 임해수 대표는 “이천시에서 이천 시민들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탑치과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연말연시 소외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탁자분들의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