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씨에스, 저소득 아동·청소년 비대면 교육 지원에 앞장
[공정언론뉴스]㈜지성이씨에스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지성이씨에스는 건축 사업, 토목 사업, 사면 보강 사업 분야 전문 업체로, 지난 9년간 남양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가정을 위해 총 7,90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며 미래 꿈나무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해 왔다.
㈜지성이씨에스 윤남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문제로 인한 학습 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망설이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이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성이씨에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대표이사님과 ㈜지성이씨에스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습 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북부 권역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멘토링 학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