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으뜸어린이공원 새단장’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3동에 위치한 으뜸어린이공원의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으뜸어린이공원은 1998년도에 조성되어 인근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이 떨어져 시설보완에 대한 요구가 잇따른 공원이다.
영통구는 올해 도비를 확보, 설계단계를 거쳐 으뜸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바닥포장을 모래에서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신설 복합어린이 놀이시설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를 설치하여 활동적인 공간으로 꾸몄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놀이시설 6개를 새로 도입하는 등 중장년·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쉼터인 으뜸어린이공원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세대융합형 공원으로 조성되어 공원서비스의 질을 높일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