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산들교회, 쌀 40포 기탁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송산2동은 12월 17일 산들교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운일 목사는 “올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취약계층을 위해 성도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당장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이 없게끔 준비한 물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소회를 밝히며, 지속적인 나눔 동참의 뜻을 전했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요즘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분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따뜻함과 배려가 모여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 편 후원물품은 한부모 ․ 소년소녀 ․ 조손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