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21일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으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서종함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3월 창립된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은 현재 156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종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