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방탈출 in 고촌 성료
[공정언론뉴스](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와 시험으로 지친 청소년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해 주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가 기획한 ‘방탈출 in 고촌’ 활동이 12월 18일 ~ 19일까지 운영되어 마무리됐다.
제한 시간 60분 동안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활동실 곳곳에 숨겨진 문제를 풀고 선물을 찾아 탈출하면 성공하는 활동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즐거웠다”, “방탈출 내부가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몰입이 잘 되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똑똑해진 것 같고, 협동심이 생겼다”, “관찰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 “문제가 어려웠지만 같이 협동하면서 푸는 게 재밌었고 공동체 의식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평상시에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닌데 고촌청소년운영위원회로 활동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실제로 해볼 수 있다는 게 재밌었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즐거워할 만한 참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더 기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청소년이 희망하는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