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교회, 안성시 대덕면에 ‘사랑의 쌀 100포’ 기부
[공정언론뉴스]안성시 대덕면사무소는 21일 대덕면 소재 한국기독교 장로회 서안성교회가 쌀 10kg 100포(현금 3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태환 목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금,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주민들을 함께 돌보는 일에 동참해야 할 때라 여겨 교인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오늘 기부한 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쌀을 구매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원 대덕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해주신 서안성교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안성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쌀(10kg) 100포씩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