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정부는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5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주재로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대책과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공동간사이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16일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 강화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권 장관은 긴급한 의견 요청에도 고견을 나눠주신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방역 강화대책을 통해 유행세를 안정시키고, 병상 등 의료역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잠시 멈췄던 일상회복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번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12월 17일 발표한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향후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폭넓은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부의 정책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