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사서상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김은미 팀장 수상 영예
[공정언론뉴스](사)한국사서협회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능한 사서를 발굴하여 사서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위상을 정립하고자 시행한 제1회 한국사서상 수상자로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김은미 팀장이 선정되었다.
도서관 관종별(공공, 대학, 학교, 전문, 도서관 밖 활동가) 1명씩 총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김은미 팀장은 전국 공공도서관 사서 중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미 팀장은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개관팀을 맡아 운영하면서 2020년에 「제14회 전국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개관 3년여 만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8일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은미 팀장의 제1회 한국사서상 수상은 이천시공공도서관과 더불어 이천시의 명예를 한층 드높였다.
김은미 팀장은 “도서관 일이 좋아 신나게 일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 사서로서 나태해지고 지칠 때 이 상은 저를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도서관 현장에서 책임과 사명을 다 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사서들과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이천시민들의 마음을 읽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사서가 될 것이고, 이천시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