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역 주변도로 재포장,‘정주여건 개선’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문산역’ 주변도로 4km 구간을 전면 재포장하고 22일 개통했다.
문산역은 경의선의 철도역이자 경기도 최서북단에 있는 역으로, 2000년도에 현재 모습을 갖춘 후, 일 평균 1만 2,460명 이상의 많은 시민과 관광객, 군인 등이 이용하는 파주의 대표적인 역사다.
그러나 주변도로 포장 균열, 포트홀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도심미관 훼손, 통행불편 민원이 지속 접수되는 등 도로포장 정비가 시급했던 구간이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7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 착공해 문산역 주변, 통행량이 많은 6개 구간, 4km 연장에 대한 도로 재포장과 차선도색 정비를 마쳤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요 시가지와 주거시설이 밀집한 문산역 주변 노후도로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로 주행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행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