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비상임이사 합동 안전점검 및 현장․소통행정 실시
[공정언론뉴스]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7일 사업장 안전확보 및 직원 소통을 목적으로 꼼꼼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석 사장은 비상임이사와 함께 관내 소각시설인 자원화센터를 시작으로 김포 함상공원 등 총 5개의 사업장에 대해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자원화센터 소각로와 지하차도 방음터널 등 각 사업장 주요시설의 전반적인 안전 사각지대와 작업 위험요인 등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점검 등의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만큼, 각 사업장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김동석 사장은 “예고 없이 다가오는 재난에 상시 주의해야 한다”며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점검과 더불어 실시된 현장행정에서는 담당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마련, 근무환경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하여 현장 직원들의 고충 여부를 파악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