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부띠끄 성품기탁
[공정언론뉴스]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에서는 백사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229벌(5,200만원 상당)의 통큰 기탁을 하였다.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여러분들은 어느 때 보다 외롭고 쓸쓸한 때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백사면 각 단체장 8명이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각 단체장들은 취약계층에게 의류를 잘 전달하기 위해 회의를 하였으며, 기탁 받은 의류는 백사사랑봉사회원 등이 종류별, 크기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백사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통큰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백사면 각 단체장들과 회의를 거쳐 배부 방법을 정하겠다.”라 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체의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