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23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공항 방역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방역관리에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황 차관은 청주공항에서 코로나-19 공항방역 대책을 보고받은 뒤,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한 만큼”,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관리의 최일선이자 국민의 이동거점인 공항에서 연말연시에도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황 차관은 항공사 발권카운터, 공항 내 업체, 발열감지 현장 및 계류장 등 공항 곳곳의 방역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방역망과 동선관리 등에 빈틈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면서,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여철저한 공항 방역망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황 차관은 방역현장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방역 종사자들의 헌신과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항종사자들도 개인적 위생 및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