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아띠’, 온기 전달 프로젝트 성공리에 마무리
[공정언론뉴스]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봉사동아리 아띠가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재능기부활동 ‘온기 전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봉사동아리 ‘아띠’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담근 과일청 50개를 전달했으며, 정성스럽게 뜬 목도리 20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이현정 학생은 “정성을 담아서 만든 수제청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선물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임하영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목도리를 누군가가 따뜻하게 착용한다고 생각하니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동아리 아띠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운영 중이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아띠’는 양주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초 회원을 모집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동아리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