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 청소년정책 추진현황을 분석해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전국적으로 균형 있는 청소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평가지표인 ▲정책기반 강화(청소년정책 분석평가 보고서) ▲지자체 합동평가(학교 밖 청소년지원 노력도,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 수준) ▲가점(청소년육성전담공무원 배치, 청소년 전담부서 또는 청소년안전망팀 운영 여부) 5개 항목의 점수를 종합한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그간 파주시는 청소년시설 개선 및 확충,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청소년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등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청소년시설 개선 및 확충을 위해 2020년 청소년자유공간 쉼표(휴카페)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2호점도 개관했으며 11월에는 문산청소년수련관 건립에 착공했다. 또,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청소년안전망 시범 사업에 참여해 위기청소년이 사각지대 없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처음으로 청소년정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이는 청소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 및 청소년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일상이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