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파주시 소재 요양원, 양로원, 주간보호시설 25곳이다.
이번 점검은 매년 2회 실시하는 정기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안전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대응대책 ▲급식위생관리 ▲감염병관리 ▲미세먼지대응 등 총 10개 분야 69종류의 항목을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염병 관련 점검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점검은 혹시 발생할지 모를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점검 결과 시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을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