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올릭스(주) 대표이사(왼쪽부터), 이귀만 복지여성국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범열 모금사업1팀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관내 기업인 올릭스(주)가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23일 수원시에 성금 1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동기 올릭스(주) 대표이사는 2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만큼 회사가 후원해 성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경동원, 동광원, 꿈을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에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올릭스(주)는 지난해 12월에도 수원시 아동 양육시설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광교지식산업센터 에이스광교타워1(영통구)에 본사가 있는 올릭스(주)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 12월 ‘혁신형 제약기업’(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고, 올해 6월에는 ‘우수기업연구소’(과학기술통신부 주관)으로 선정됐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2년째 나눔을 실천해주신 올릭스㈜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동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