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동 신촌교회, 크리스마스 온정 전해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신촌교회는 12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능동 주민센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창구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신촌교회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신촌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 12명을 후원물품 전달 및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명의 아이들에게 매월 10만 원씩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현진 목사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수감사절 과일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에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신촌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