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동, ‘2021 따뜻한 희망상자’ 전달식 개최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는 지난 23일 ‘일암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1 따뜻한 희망상자’후원물품으로 생활용품 8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는 상자 당 18만원 상당의 생필품, 식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탄현동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일암교회와 1989년 설립되어 전 세계 54개국에 봉사단을 파견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국제구호 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희망상자 전달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일암교회(담임목사 정유근)는 “이번 나눔이 기나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신 일암교회와 ‘기아대책 희망친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