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봉사단체 ‘한우리’, 중앙동에 라면 100박스 기탁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봉사단체 한우리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봉사단체 ‘한우리’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청년들이 모여 2019년 5월에 설립한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허훈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우리’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탁해주신 라면은 중앙동의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하여 좋은 뜻에 쓰이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