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개소…군민 국세 관련 편의 높여
[공정언론뉴스]연천군은 28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9월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의 제안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연천군과 포천세무서, 연천군기업인연합회는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에 연천군과 포천세무서는 지난달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민원실은 센터 1층 내 약 19.84㎡(6평) 규모로 각종 신고서,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국세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민원실이 문을 열면서 접근성 문제로 국세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연천군민들은 각종 신고서 접수,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국세 관련 민원 서비스를 관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포천세무서 연천군민원실 설치에 노력한 양 기관의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세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