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진로체험거리 스티커 부착
[공정언론뉴스](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진로체험거리 체험처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제작·배포하여 관내 진로교육에 앞장서는 마을 체험처를 알리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의‘화성진로체험거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 및 체험하여 올바른 성장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자유학년제 지원사업이다. 학교를 벗어나 교육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기 위해 2019년 1개 권역 총 17개 체험처로 시작하여 현재 7개 권역 총 70여개의 체험처를 확보하여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진로체험거리는 마을이 진로체험 교육의 장이 되는 화성형진로교육의 완성체라고 할 수 있다”며 “교육의 장소를 마을로 넓혀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확장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티커 부착 행사에 참여한 노작진로체험거리 김혜경(향기가게)대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이나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