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이원철 교사와 ‘버스커드림’소속 학생들은 지난 30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학생들이 버스킹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원철 교사는 “학생들과 소중한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어른들도 하기 힘든 기부를 어린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특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멋진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기독중학교는 지난달 11월 29일 김장김치와 성금 4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학생 소모임 다인 성금 10만원. 1학년 리도반 성금 50만원, 버스커드림팀 성금 150만원을 기부하며 연말 따뜻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