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우수 공무직 근로자 표창 및 정년퇴직자 격려
[공정언론뉴스]하남시는 지난 29일 우수 공무직 근로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정년퇴직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수 공무직 표창장 수여식은 시 행정업무의 동반자로서 시정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온 공무직 근로자를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다양한 부서에서 추천된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매년 정기 표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올해 정년퇴직하는 3명의 공무직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공무직 노동조합에서 마련한 행사에도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1,500여 명의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졌을 때 공직자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임해주고 계시는 모든 공직자분들께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