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이하여 부대찌개 전문점 ‘Jul서시오1950’(대표 임연춘)에서 후원한 부대찌개를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임연춘 대표는 2017년도 12월부터 시작하여 매달 20일 보산동 관내에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해 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모임이 어려워 연말마다 독거노인 40가구에 부대찌개를 포장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연춘 대표는 “직접 모시고 대접하고 싶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비록 직접 못 뵈지만 집에서 따끈한 부대찌개를 드시고 몸도 마음도 훈훈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줄서시오 식당은 보산동의 가장 오래된 착한식당으로, 앞장서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는 임연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그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