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9일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회사법인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떡국떡 및 김을 50박스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에서 선정된 마을기업으로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진이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고, 새해를 맞이하여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몸도 마음도 따뜻해 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식품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