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권역,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에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6회(3월, 4월, 5월, 8월, 11월, 12월)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소규모로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캠페인 진행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호흡기 증상 체크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또한 홍보피켓, 홍보현수막을 제작해 활용했고 자율 홍보물품 배부대를 설치하는 등 비대면 홍보에도 중점을 두어 감염 확산 우려를 최소화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계절별, 시기별 안전테마 선정으로 안전점검 및 홍보 등을 통해 호원권역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무엇인가?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 상존하고 있는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96. 4. 4.부터 행정시책으로 실시해 왔으며, '04년 4월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이유는?
4는 불길한 숫자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미신적인 마인드를 타파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고취하는데 그 뜻이 있다.
12월 2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에서는 12월 2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공무원 10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에서는 회룡천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한 위드코로나’ 등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시민 협조 사항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마스크, 손 씻기, 환기·소독, 백신 접종) 하자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몸이 이상하면 PCR검사 받기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지침 및 백신접종 방법을 전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유창섭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최근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를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준수, 백신접종 등 시민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