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2동, 용인대석사영웅태권도장·레인보우음악학원 사랑의 라면 기부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30일 용인대석사영웅태권도장과 레인보우 음악학원 원생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34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학원생들이 가정에서 집안일을 돕거나 심부름, 청소 등을 하며 부모님에게 부상으로 받은 라면을 하나둘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겸 용인대석사영웅태권도장 관장은 “어려운 이웃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홍미영 동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힘든 시기에 아이들의 정성스런 나눔이 회천2동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