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립 빛누리어린이집, 성금 기탁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2021년 12월 30일 공립 빛누리어린이집에서 성금 41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맞벌이 가구의 어린이들을 주로 돌봐주는 공립 빛누리어린이집은 연말을 맞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여,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원장과 원생들이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가능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온정을 전달했다.
박영진 공립 빛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원생들에게는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하는 마음을 키워 주자는 취지로 이웃돕기 모금을 추진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능동 관계자는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 좋다”며 “성금 및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으며, 아이들의 미담을 관내에 전파하여 이웃돕기 문화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