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이장협의회 기부
[공정언론뉴스]양평군 양동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30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양동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재선) 100만원 ▲㈜남영건설(대표 강유정) 100만원 ▲단석교회(목사 김동기) 50만원을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재선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이번 기부가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양동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유정 대표는 “사회에서 받은 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따듯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기 목사는 “비대면 모금 행사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비대면 모금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양동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