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면, 코로나19도 막지 못한‘이웃 사랑’활동
[공정언론뉴스]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은현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양주시 은현면은 감동나눔‘온(溫)마을 품다’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은현면에 소중한 성금 49,206천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온품캠페인에 관내 16개 기업체(34,890천원)와 14개 사회단체(10,900천원), 개인 기부자 42명(3,416천원)등 각계각층이 기부에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2022년 은현면 마을복지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지현 은현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가운데 지역주민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면에서도 소외받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