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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뉴스]수원시가 ‘2022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5일부터 28일 18시까지 공모한다.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면서 봄에 어울리는 문안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 접수’에 게시된 ‘2022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공모’의 ‘참여하기’를 눌러 접수하면 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에서 발췌한 문안이어야 하고,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30자 이하여야 하는데, 문장 부호는 한 글자로 취급한다.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도서명·출판사명·수록 페이지 등 출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미기재 응모작은 심사 제외).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기 심의·원작자 사용 동의 등 저작권 협의를 거쳐 문안을 선정하고, 2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작품을 응모한 1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후보작 응모자 5명에게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문안을 공모·선정해 시청 정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하는 인문 사업이다.
선정작은 3월부터 5월까지 시청 정문 담장,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역사점,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13개소에 게시된다. 2022년 여름편 문안은 4월 중 공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