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공정언론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4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업계와 함께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세 저지 등을 위해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1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인 대형 유통 점포 방역패스 적용과 관련하여 업계의 준비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방역패스 도입과 관련하여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대규모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상황임을 설명하면서, 국민 생활과의 밀접도가 높은 대형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현장 혼란,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이고 세밀한 준비 노력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방역관리 현장에서 제기되는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해소될 수 있도록 업계, 방역당국과의 소통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산업부는 전국 대형 유통매장 및 물류센터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방역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