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기탁자 감사 서한문 발송
[공정언론뉴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160명의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초월읍에는 CMS를 통한 희망별 1인 1계좌(월 247구좌) 및 일시적 기탁금과 마스크, 쌀, 김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10여종 후원물품 등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어 그 어느 해 보다 따뜻했다.
초월협의체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10여개의 특화사업과 이웃돕기 물품 배분를 통해 1천79세대와 5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 행렬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보내게 됐다”며 “올해에도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