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희망상자” 전달
[공정언론뉴스]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북수원교회,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위기청소년 50명에게 정서지원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북수원교회에서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탁 받은 희망상자를 ‘수원시1388청소년지원단’인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50명에게 전달을 완료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희망상자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은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문제와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청소년전화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사이버 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도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