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공정언론뉴스]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월 5일 올해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금천시니어클럽’(서울 금천구 소재)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과 조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니어클럽 관장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시작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 공백과 사회활동 위축을 막기 위한 조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노인일자리 84.5만 개 확대를 사업 목표로 제시하면서,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 공백 완화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2022년 1월 중에 노인일자리 50만 개를 신속히 집행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현장방문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1년 한 해 동안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사업단 내 철저한 방역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새해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 공백과 사회활동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이 크다.”라며, “노인일자리는 참여 노인의 노후생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최근에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장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