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주민의 생활을 바꾸는 혁신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파주시가 도정혁신 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도정혁신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민선7기 기간 중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시도해 시정 내외부 정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나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경기도 도정혁신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혁신 대표도시’로 발돋움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에 ‘공공산부인과’를 설치해 저출산 극복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농촌지역에 도시가스 제공방안을 고안해 실현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됐다.
교통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했으며, 수요응답형버스 파주 부르미, 천원택시, 도시형 마을버스, 교통약자 셔틀버스 등 교통혁신 체제를 도입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향상시켰다.
온실가스와 탄소절감을 위한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 제도’,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독사를 막는 ‘고독사 ZERO 프로젝트’,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파주 온돌사업’,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서비스 ‘무병장수 365’ 등 전국 최초로 시행된 파주시만의 사회적 가치 정책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광안내 챗봇서비스’, ‘지방세 인공지능형(AI) 챗봇’ 등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편의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 키오스크 예진시스템, 음압텐트, 음압형 환자 이송장비, 워킹스루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선도적인 대응방안을 도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 절차 간소화’를 통해 허가절차를 일원화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한 지방세 환급 안내 및 체납액 납부 안내’를 통해 민원처리일수를 크게 단축시키는 성과가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혁신정책 발굴에 큰 역할을 한 ‘혁신동아리’, ‘아이디어 팡팡 오디션’, ‘업무 개선 공모전’ 등 파주시만의 아이디어 발굴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정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혁신성장의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