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센터장 경기도지사 표창수상
[공정언론뉴스]양주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김정연 센터장(서정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이 어린이와 청소년 식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정연 센터장은 지난 2014년 센터 개소 당시 81개소에 불과했던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2021년 244개소로 규모를 확대하며 위생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으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안전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를 추진하며 단체급식의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비롯한 보육시설 원장·교사, 어린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집합·방문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의 균형적인 성장발달,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신뢰 제고와 주민 인식개선에 일조했다.
특히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는 ‘위생급식수사대’ 사업을 센터에 등록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하며 식중독 사전 예방과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정연 센터장은 “지역 어린이급식소가 위생적이고 영양만점 급식소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해준 영양사와 조리 종사자 여러분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교육과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관내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 등 253개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 대상별 맞춤교육, 성장 발달에 적합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며 아동·청소년의 영양과 위생 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