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추진 예정인 '원천2 지적재조사지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면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원천2 지적재조사지구'의 사업개요,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과 협조사항 등을 안내·제작하였으며, 사업 완료 시까지 수원시 유튜브 및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1월 7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영통구는 온라인 주민설명회 시청 방법 및 게시 일자 등을 우편 안내하고,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직접방문 또는 지적재조사 측량 시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정서비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원천2 지적재조사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경제적 비용절감으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