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2022년도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자 전화상담원 및 실태조사원’ 44명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화상담원(14명), 실태조사원(30명)이며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일(일 6시간) 근무한다.
전화상담원은 ▲전화상담 ▲자료정비 ▲통계관리 등의 업무를 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조사원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액의 획일적 징수가 아닌 체납자의 경제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파주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에 관한 관리규정’ 제1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는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1일까지 파주시청 징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징수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징수유예와 복지연계를 시행하고, 고질 체납자는 철저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