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7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7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종 선발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 피겨는 남녀 싱글 종목에서 올림픽 출전권 2장씩으로 대표 간판선수인 차준환과 유영이 1위, 이시형과 김예림이 2위를 기록하며 베이징행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도 지난 12월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1차 선발전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무관중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PCR검사,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었으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