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무 직원을 향한 김포시 마산동 꿈꾸는교회의 따뜻한 위로
[공정언론뉴스]마산동 꿈꾸는교회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김포시 직원들을 위해 점심도시락 100여개를 전했다.
오늘 이 행사는 2년째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점심 끼니도 제 때 챙기지 못할 정도로 바쁜 업무로 지친 김포시 보건소, 마산동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교회 청년 성도들이 정성들여 만든 샌드위치 도시락을 전달한 것이다.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자 꿈꾸는교회 전도사역위원회 최승희님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격무로 인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가 굉장하다고 들었다. 비록 한 끼지만 점심시간 잠깐이라도 동료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선별진료, 백신접종, 자가격리 등 최근 코로나19 관련 업무가 늘어 직원들이 많이 힘들었는데 정성을 모아 도시락을 준비해주신 꿈꾸는교회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산동 꿈꾸는교회(대한예수장로회)는 1998년 마산동이 양촌읍 마산리로 있던 시절 개척되어 현재까지 2,000여명의 신도와 함께 예배하고 있는 관내 종교시설이며, 지속적인 물품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