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청주시가 산림사업에서 발생되는 모든 미이용 산물을 친환경 에너지인 우드펠릿으로 활용한다.
시는 ㈜신영이앤피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매각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산림사업 중 발생하는 산물을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우드펠릿으로 만들어 버려지는 산림 자원을 수익으로 창출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벌채, 가로수 가지치기 등 사업에서 버려지는 산림자원을 수익으로 창출해 친환경 에너지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매각 업무 협약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발전으로 지역경제와 산업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드펠릿은 벌채목 등을 분쇄 톱밥으로 만든 후 길이 3~4cm 내외 굵기 1cm 이내의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해 가공한 청정 목질계 바이오원료다.